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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7일 ~ 23일 주간 구역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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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순서
 - 사도신경, 찬송( 589 ), 기도, 말씀, 기도제목 나눔(헌금) 및 합심기도. 주기도문

20191117일 주일설교

16 : 13 ~ 17

감사하는 사람


◆ 시작하는 말 
 신구약에서 ‘감사’라는 단어가 177번 정도 나옵니다. 그만큼 감사가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는 초막절에 대한 말씀으로 사실 감사라는 말은 씌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초막절은 유월절, 칠칠절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이 꼭 지켜야 하는 3대 절기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 세 절기의 공통점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 말씀 13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초막절, 즉 추수감사절이라는 절기를 지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추수감사 절기를 지키라고 하는 것일까요? 

◆  중심이 되는 말
첫째, 감사란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본문 15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기억해야 할 첫 번째 단어는 “지키다”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감사하다, 경축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감사라는 말은 없지만, 초막절을 지키라는 말씀 속에 “하나님 앞에서 감사하고 경축하는 시간을 가져라”라는 뜻이 담겨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우리 인생 가운데 올 한해 가장 기억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절기를 통해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은 한번도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떠나신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감사의 중심은 좋았던 것을 떠올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억을 온전히 주장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형편과 상황 가운데 함께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행복하게 잘 지내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15절에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어다” 여기서 “온전히” 라는 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뜻입니다. 우리 인생의 형편이 어떠하든지 알고 계시는 하나님은 백성들을 향하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거워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에 우리의 인생의 처지와 상관없이 기뻐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절기를 지키라고 하면 형식적으로 되어 버릴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억의 틀을 깨어내야 합니다. 그 기억이 다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억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삶의 상황을 알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께 인생을 맡기고 하나님을 기억하는 인생이 되길 원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우리가 추수 감사절기에 회복되고 되찾아야 할 선물입니다. 오늘 우리가 추수 감사절기에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거워하고 기뻐할 수 있는 인생으로 다시 한 번 나아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눔질문) 올 한해 지내는 동안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신 일은 무엇일까요(구체적 감사내용)?

두 번째로 감사는 드림입니다.
17절에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초막절을 지키면서 과일과 가축을 가지고 나와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의 재물 자체에 관심이 있으신 것이 아니라, 제물을 드림으로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을 바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드리는 예물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 이것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물질의 크기와 상관없이 우리의 마음을 차곡차곡 곱게 쌓아서 드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하는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그 사람을 통해서 가정과 교회가 이루어집니다. 우리를 기억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감사함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나눔질문) 내가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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