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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3일 ~ 19일 주간 구역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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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순서
 - 사도신경, 찬송( 311장 ), 기도, 말씀, 기도제목 나눔(헌금) 및 합심기도, 주기도문

20191013일 주일설교

8 : 26 ~ 30

도우시는 분, 성령



◆ 시작하는 말 
 흔히 선데이 크리스챤이란 말이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주일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한주의 인생이 달려있다고 할 때, 선데이 크리스챤이란 말의 의미도 달리 해석될 수 있습니다. 주일에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온전히 나의 것으로 받고 돌아간다면 한주간 승리하며 살아갈 줄 믿습니다. 살다보면 속수무책인 상황과 사건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떠오르는 단어가 있는데 바로 ‘연약함’입니다. 우리는 우리 인생이 연약함 가운데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몸을 질그릇에 비유했습니다. 깨지기 쉬운 연약한 존재임을 말씀을 통해서 알려주고 계십니다. 이 연약함을 가지고 우리의 영적여정을 끝까지 어떻게 완주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어떻게 연약함 가운데 있는 우리를 인도해 나가시는 것일까요? 

◆  중심이 되는 말
하나님은 나의 연약함을 돕기를 원하십니다. 
  본문 26절에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여전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은 어렵습니다. 우리가 연약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진 연약함을 이미 알고 계십니다. 중요한 것은 그 연약함을 성령이 어떻게 도우실 수 있도록 사느냐는 것입니다. “도우시나니” 이 단어는 함께 어떤 것을 잡다“라는 뜻입니다. 성령께서 도우시는 것은 끝까지 그 일을 끝마칠 때까지 함께 싸워주신다는 것입니다. 성령은 나를 위해서 끝까지 싸워주십니다. 성령이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신다는 것은 끝까지 함께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성령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한 위격입니다. 성령께서는 어떤 것도 부족하지 않으시고 모든 것을 주재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를 위해 탄식하고 계십니다. 그 탄식은 우리가 어렵고, 고통당할 때 그 자리에서 함께 느끼고 참여해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때로 우리는 연약함을 감추려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말씀에 의지하여 이제부터 성령 앞에 드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렇게 해야 성령이 우리를 도우실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치료자가 되십니다. 성령께 우리의 연약함을 드릴 때 우리의 연약함을 통해 더 좋은 것으로 바꿔주실 줄 믿습니다. 고후 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사도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후에 바뀐 것이 있다면 성령께 자신의 연약함을 드리고 성령을 자랑하는 인생을 살았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생각해 보고 주님께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주님이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연약한 것을 알고도, 그 연약한 상태에 머물러 있으면 안됩니다. 신앙인들이 마음의 힘이 빠지면 가장 먼저 나오는 증상은 기도를 쉬기 시작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성령께서는 기도할 수 있는 힘조차 없는 이들을 탄식하시면서 위로하시고 그들을 위해서 간구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도할 수 있도록 성령은 도와주십니다. 기도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마땅히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탄식하며 해야 합니다. 이 때의 탄식이 마음속 깊이 있으면 쓴뿌리가 됩니다. 그런데 내 연약함을 성령께 인정하고 고백하면 하나님이 그것을 받으십니다. 하나님 앞에 탄식하는 기도는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실 수 있도록 자신의 연약함을 쏟아내는 겁니다. 연약함 가운데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을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때에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래서 성령은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감찰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어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성령의 탄식하심을 따라서 간구하며 예수님께서 기도하셨던 것처럼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라고 기도할 때에 신실한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연약함을 통하여 길을 열어주시고 우리의 인생을 존귀하게 만들어 주실 줄 믿습니다. 성령은 친히 우리를 위해서 간구하고 있습니다. 그 성령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나를 아낌없이 사랑해주셨던 부모처럼 친히 찾아와주셔서 함께 달려주시고 함께 끝까지 우리의 인생과 함께 싸워주실 줄 믿습니다. 

나눔질문) 나의 연약함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나누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연약함을 기도로 하나님께 드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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