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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5일 ~ 9월 22일 주간 구역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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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순서
 - 사도신경, 찬송( 382장 ), 기도, 말씀, 기도제목 나눔(헌금) 및 합심기도, 주기도문

2019915 일 주일설교

6 : 8 ~ 9

느헤미야서 강해 (6) : 영적 분별력


◆ 시작하는 말 
 우리들은 가짜뉴스와 거짓정보가 난무하는 시대를 살아갑니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들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일까요? 오늘 본문 6절을 보면 가짜뉴스라고 할 수 있는 거짓정보 문제가 그 당시에도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거짓정보 속에서 느헤미야와 유다백성들은  무엇을 기준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참된 진리를 품고 끝까지 하나님의 꿈을 이루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떻게 분별하며 무엇을 선택하며 살아야 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  중심이 되는 말
무엇보다 먼저 영적 분별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느헤미야는 도비야와 산발랏 그리고 게셈이 만든 거짓소식으로 인해 큰 곤욕을 치르게 됩니다. 그 거짓 소식은 6절에 잘 나와 있습니다. “ ........ 왕이 되려 하는도다” 그러니까 느헤미야가 성벽을 재건하는 이유는 한마디로 왕이 되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그 세사람은 느헤미야가 성벽을 재건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심리 이면에는 느헤미야에 대한 열등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신들보다 느헤미야가 나아보였습다. 그들은 그것을 결코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본문을 묵상하면서 우리 안에 있는 도비야와 산발랏과 같은 마음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우리 역시 인생을 살면서 깨어진 마음을 갖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깨어진 마음이 문제가 아니라 깨어진 마음을 어떻게 받아들이냐 하는 것입니다. 도비야와 산발랏은 깨어진 마음을 가지고 또 누군가의 마음을 깨뜨리고 심한 상처를 줄 수 있는 거짓 정보를 만들어 냅니다. 결국 모두가 다 깨져버리고 다 망해버리는 길로 나아간 것입니다. 느헤미야 역시 깨어진 마음이 있었습니다. 거짓뉴스로 인해 맘이 상하고 깨어져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본문에 나오는 느헤미야는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할까요? 먼저 객관적으로 자신을 봅니다. 본문 8절에 “..........네가 말한 바 이런 일은 없는 일이요 네 마음에서 지어낸 것이라 하였나니” 그 가짜정보를 듣고 느헤미야는 그들을 향해서 화를 내거나 그들을 미워하지 않고 오히려 객관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느헤미야는 거짓뉴스의 실체를 꿰뚫어 봅니다. 본문 9절에 “이는 그들이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그들의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중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하였노라” 이러한 느헤미야의 모습이 바로 영적 분별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적 분별력의 첫 번째는 사실이냐 아니냐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내 감정이 먼저가 아니라, 사실이냐 아니냐가 먼저 중요합니다. 두 번째는 그 이야기들의 실체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 실체를 파악한 다음에 느헤미야는 필사적으로 기도합니다. 
누구나 인생을 살다보면 마음이 깨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깨어진 마음에는 깊은 상처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 깨어진 마음에도 하나님께서 생명을 불어넣어 주심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느헤미야에게만이 아닌, 도비야, 산발랏에게도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두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인생 순례길 속에서 생긴 깨어진 마음들을 인정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 깨어진 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진리만이 깨어진 우리의 순례길을 끝까지 종주할 수 있게 하시고 완성시킬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에게 영적 분별력이 필요하다고 오늘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혼탁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사실을 구별하는 것뿐만 아니라, 진실을 품고 진리의 사람으로 거듭나기 원합니다. 그리하여 거짓된 자아와 싸워 이기는 참된 자아를 통해 진정 하나님의 꿈을 이뤄드리는 복된 성도 되실 수 있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눔질문) 지금 나는 나의 깨어진 마음을 인정하고, 받으들이며, 그 마음을 하나님 앞으로 가져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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