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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3일 ~ 6월 29일 주간 구역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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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순서
 - 사도신경, 찬송( 406장 ), 기도, 말씀, 기도제목 나눔(헌금) 및 합심기도, 주기도문

2019623 일 주일설교

1 : 36 ~ 38

믿음의 언어들 7 : 순종 1


◆ 시작하는 말 
그리스도인들에게 참 어렵게 느껴지는 단어 중에 하나가 순종입니다.  성경전체에서 89회나 쓰일만큼 순종은 매우 중요한 단어입니다. 흔히 많은 경우에 순종은 권위자의 말을 따르거나 따라야 한다고 할 때 사용됩니다.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순종이란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갈렙을 향하여 순종하였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갈렙의 어떤 면을 보시고 그가 순종하였다 말씀하시는 걸까요? 또한 어떻게 하면 우리 역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순종의 사람으로 약속의 열매를 맺게 될 수 있을까요?

◆  중심이 되는 말
첫째로, 순종이란 하나님을 믿고 결정하는 것입니다.   
  순종이란 하나님께로 나아가 우리의 인생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구약에 나오는 순종에는 2가지 차원이 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속에서 나오는 순종입니다. 창세기 26장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순종의 문제를 다뤄야 했습니다. 아들 이삭을 바쳐야 하는 상황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믿음의 행동을 합니다. 구약성경에 나오는 순종의 2번째 차원은 오늘 본문에 나오는 순종의 문제입니다. 그것은 한 공동체 안에서 순종의 문제를 다누는 것입니다. 갈렙은 하나님과 자신, 그리고 공동체의 사람들과의 관계안에서 순종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했습니다. 민수기 13~14장에 보면 갈렙은 자신의 생각과 전혀 다른 10명의 정탐꾼의 보고를 들으며 깊은 고민 속에서 기도합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결단하며, 보고해야 할 것을 보고합니다. 그러한 그를 하나님은 오늘 본문에서 ‘온전히 순종했다’고 하십니다. 여기서 ‘순종하다’라는 말은 “채우다, 충만하다. 무장하다, 거룩하게 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순종하다’라는 말의 뜻에 어느 곳을 봐도 ‘권위자의 말에 따라가다’라는 말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갈렙을 향하여 온전히 순종하였다고 칭찬한 것은 갈렙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삶의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해서 삶의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 이것이 바로 순종입니다. 갈렙은 자신의 가능성을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가능성을 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이 말하는 순종입니다. 순종은 하나님의 가능성에 나를 맡기는 것입니다. 순종은 권위자를 그냥 믿고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준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순종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바라보는 겁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그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삶의 결정을 내리며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갈렙과 같은 은혜의 복을 내려주실 줄 믿습니다. 

나눔질문) 지금 내가 하나님과 나와 공동체의 관계에서 순종해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둘째로, 하나님이 기준이 되는 순종은 약속의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은 갈렙의 순종을 기뻐하시고, 순종의 열매로 약속하신 것을 그와 그의 후손들에게 주셨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기준으로 믿고 결정하며 나아가니, 하나님께서 그가 정탐꾼으로 밟았던 땅을 그와 그의 후손에게  주신 것입니다. 갈렙이 온전한 순종의 열매로 기업으로 받은 땅 헤브론은 다윗이 나라를 세우는데 기초가 됩니다. 순종은 한번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결정하면서 살아가는 삶이 쌓이면서 열매로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순종의 열매를 맺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면, 그 약속이 순종의 열매를 낳게 되고 하나님께서 놀라운 복을 내려주십니다. 우리 모두가 온전한 순종의 열매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길 축복합니다. 
 
나눔질문)  지금껏 살아오면서 하나님을 기준으로 삶의 문제를 결정하여 순종의 열매를 맺은 적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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