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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6일 ~ 6월 22일 주간 구역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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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순서


- 사도신경, 찬송( 325), 기도, 말씀, 기도제목 나눔(헌금) 및 합심기도, 주기도문


2019616 일 주일설교

4 : 3 ~ 4

믿음의 언어들 6 : 평안


◆ 시작하는 말

 평안이라는 믿음의 용어가 있습니다. 평강 또는 평화라고도 쓰이는 이 말은 보통 무고하고 무탈한 것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무고하고 무탈하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에베소 교회는 그리스도인들이 박해로 죽음의 위협을 받고 살았고, 교회공동체와 가정이 흔들리는 위기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러한 위기 속에서도 사도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을 향하여 평안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도바울이 말하고 있는 평안이 무엇일까요? 우리는 어떻게 성령이 주시는 평안을 가지고 기쁨과 행복을 느끼고 누리며 살 수 있을까요?

◆  중심이 되는 말

첫째로, 평안은 하나님이 주시는 안정감입니다.  
  예수님의 평안은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평안은 꼭 있어야만 합니다. 우리가 영적인 성장을 하려면, 우리의 삶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안정감을 체험하고 누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본문 1절을 보면 사도바울은 감옥에 있습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주 안에서 갇힌 내가”라고 말합니다. 현실은 비록 감옥에 갇혀있지만 “나는 주안에 있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평안이라는 것이 존재의 안정감을 줍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고 해서 아무런 문제가 없고, 어려움이 없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사도바울이 고백하는 것처럼, 우리의 현실 속에는 무거운 짐들과 어려움이 있지만, 그럼에 불구하고 우리의 한쪽 편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안정감이 있다는 것입니다. 본문 3절에 “평안의 매는 줄로...”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녀들을 보호하고 계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성령께서는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의식하고, 체험하고, 함께 하심을 느끼고, 누리는 그 사람을 향해서 하나님은 안정한 보호막을 제공하신다는 겁니다.  

나눔질문) 나는 삶 가운데 하나님이 보호하고 계심을 의식하고, 체험하고 있습니까?

둘째로, 평안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를 알려줍니다.  
본문 4절에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세상 사람들은 등 따숩고 배부르면 그것을 평안이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 평안은 우리의 영적인 눈을 먼저 밝혀주는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분명히 알려줍니다. 내면가운데 영적으로 잔잔하게 안정감을 느끼는 차원뿐만 아니라 인생의 목적을 분명하게 해줍니다. 엡1: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우리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나 혼자 누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정이 깨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개인적인 안녕과 복이 신앙의 성장과 관련되지 않을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성숙해지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평안으로 가정의 회복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교회가 살고 공동체가 살아납니다.  그리스도의 평안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의 가정을 오늘도 지켜주십니다. 교회 안에서 뿐만 아니라 예배 이후 가정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을 얼마나 누리고, 나누고 함께 이야기하는가에 따라서 진정으로 성숙한 가정이 될 줄 믿습니다. 우리 동부교회가 그리스도의 평안이 넘치는 교회가 되어 그리스도의 평강을 이 세상 가운데 알리고 나눌 수 있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눔질문)  나의 가정은 얼마나 그리스도의 평안을 누리며 나누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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