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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4일 ~ 4월 20일 주간 구역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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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순서
 - 사도신경, 찬송( 214장 ), 기도, 말씀, 기도제목 나눔(헌금) 및 합심기도, 주기도문

2019414 일 주일 2부예배   전병금 목사 설교(강남교회 원로목사)

6 : 10 ~ 12

오직 하나님께로만



현대인들의 특징 중 하나는 우울증을 앓는 사람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보다 우울증 환자가 많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우울증은 문제를 부딪혔을 때 여러 가지로 해결해보려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좌절감으로 인해 자책하게 되어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여러 가지 환난이 왔을 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 16:33) ” 말씀하십니다. 주님을 봄으로 환난을 담대히 이겨나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의 역사적 배경은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남유다는 바벨론에 멸망당한 시대입니다. 특별히 남유다는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고, 지식인들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환란의 시대였습니다. 그 환란의 시대에 다니엘도 바벨론으로 잡혀갔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하나님의 섭리 속에 바벨론의 총리가 됩니다. 그리고 바벨론이 태평성대 일때도, 나라가 바뀌어도, 왕이 5명이 바뀌어도 다니엘은 계속 총리의 자리에 있게됩니다. 그러다보니 다니엘을 시기 질투한 다른 정치 지도자들이 다니엘을 시기하여 죽일 계획을 세웁니다.  그래서 왕을 설득하여 30일동안 왕 이외에 다른 신에게 구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자굴속에 넣자라고 조서를 내리도록 합니다. 그때 다니엘은 어떻게 하였을까요?
다니엘은 불운한 시대와 자신에 닥쳐오는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합니다. 정치적으로 살 궁리를 하는게 아니라 이전에 하던대로, 하루 세 번 기도하며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문제를 안고 씨름 하는게 아니라 하나님께 나아간 것입니다. 결국 그는 사자굴에 던져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여러 가지 환난을 주십니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우리는 문제 저편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오 환난날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시46:1)”
본문 10절을 보면 다니엘은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기도합니다. 과연 그러한 상황에서 다니엘은 어떻게 감사할 수 있을까요? 쉬지 말고 기도하는 사람은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기쁨이 있습니다(살전5:16~18). 세상 사람들은 기뻐하는 일들이 많아야 기뻐할 수 있고 행복다고 합니다. 돈이 많이 있어야, 권력이 있어야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돈을 가지고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우리는 지금 우리 사회에 드러나는 갑질문화를 통해 잘 알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 신학자인 아브라함 카이퍼는 세상의 사람들이 말하는 ‘행복’을 ‘거짓 행복’이라 말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거짓행복을 참 행복으로 바꾸기위해 예술적 본능, 즉 ‘영성(inspire)’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영성을 5가지로 말하는데, 그 중의 첫 번째로 ‘사랑의 영성’입니다. 한국교회에서는 흔히 영성이라고 하면 뜨겁게 기도하는 등의 영적인 것만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야 말로 그리스도인이 가장 먼저 가져야 할 참 영성입니다.  두 번째로 ‘용서의 영성’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잘 못한 것을 용서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세 번째는 ‘책임의 영성’입니다. 무슨 일이든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합니다.  네 번째는 ‘배려의 영성’입니다. 남을 배려할 수 있는 마음도 정말 중요한 영성입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로 ‘조화의 영성’입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자신이 똑똑한 체 하면서, 공동체를 깨뜨리고 갈등하게 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 영성이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어디에서나 화해하고 조화롭게 하는 것이 진짜 영성입니다. 아브라함 카이퍼가 말하는 이 다섯가지는 모든 그리스도인 가져야 할 참된 영성이고, 그 참된 영성이야 말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참된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

오늘 본문의 다니엘은 불운한 시대적 상황에도, 또 개인에게 닥치는 어려운 시련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그것을 통해 그는 참 하나님을 경험하는 참된 영성을 가지고 참 행복을 누렸던 사람입니다. 바라기는 어려운 이 시대에도 동부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참 하나님을 경험하는 참 영성을 가지고 참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눔 질문)  
1. 나는 지금 현재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수 있습니까?

2. 아브라함 카이퍼가 말하는 그리스도인이 회복해야 할 5가지 영성 중 지금 나에게 가장 
  어려운 영성, 가장 회복해야 할 영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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