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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5일 ~ 12월 1일 주간 구역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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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순서

- 사도신경, 찬송( 438), 기도, 말씀, 기도제목 나눔(헌금) 및 합심기도, 주기도문

20181128일 주일설교

17 : 20 - 21

우리 가운데 임하시는 나라


◆ 시작하는 말


오늘 본문에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는지를 묻는 바리세인들에게 대해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 예수님의 이 대답 속에서 당시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가지고 있는 오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를 ‘눈에 보이는 외형적’ 나라로 오해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은 분명하게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눈에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나라는 어떻게 임하는 것입니까?

◆ 중심이 되는 말씀


첫째, 하나님의 나라는 주님의 오심으로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을 통해서 이미 세상에 시작되었습니다. 

사단의 나라에 속한 귀신들이 축출을 당하며, 사람들이 질병으로부터 치유함을 받은 것은 이미 사단의 세력을 물리치는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표적’이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행하시고 놀라운 영광을 나타내실 때 “이것이 하나님 나라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는 단지 우리 인생의 끝에서 들어가는 곳이 결코 아닙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여전히 불의가 가득하기에, 우리 눈에는 하나님 나라는 여전히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우리 가운데 거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의 나라는 주님의 다스림 안에 있을 때 임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를 언제 볼 수 있느냐고 묻는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너희’는 예수님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보는 이들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하나님 나라는 결코 물리적인 장소 계념이 아니라, ‘다스림’의 영역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서 있을 때,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할 때 하나님 나라는 그들에게 임하십니다.

교회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다스림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 깨달아야 할 중요한 사실은, 외형적인 모든 교회가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 있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단순히 교회의 교인명부에 이름을 올렸다거나, 교회에서 활동한다고 해서 모든 교인이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 있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외형적인 교회에 속하지만 예수님을 통해 임하시는 하나님 나라를 보고도 보지 못하는 바리새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진정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고 스스로를 몸으로 여기는 교회를 참 주님의 교회로 인정하십니다. 주님은 그러한 교회를 통해 이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다스림, 즉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십니다. 


셋째, 하나님의 나라는 주님의 다시 오심으로 완성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이미 시작된 하나님의 나라는 지금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시기 위하여 주님이 다시 오실 그 날은 우리 모두가 분명하게 알 수 있도록 임하실 것입니다. 마가복음 14장 6절은 그 날이 온 세계가 모두 보고 깨달을 만큼 영광스러울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막 14:6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오늘 주님의 말씀처럼 하나님 나라가 우리 가운데 거하시기 원하십니까? 우리의 삶과 우리 교회 공동체가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기 소망하십니까? 그렇다면 주님의 말씀을 우리의 삶과 공동체의 기준으로 삶아 온전히 듣고, 온전히 받아들이고, 온전히 행하는 삶이 바로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는 삶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그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서로 흠이 많고 연약할지라도, 서로 사랑하고, 서로 아끼고, 서로 섬기며, 서로 보듬을 때, 우리는 우리 교회공동체 가운데 임하시는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고 누리게 되길 소망합니다. 

더 나아가, 성령의 도움을 받으며, 함께 세상으로 나아갈 때, 주님은 우리를 통하여 이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가심을 함께 보기 원합니다.

바라기는 우리 가운데 임하시는 하나님 나라가 우리를 통해 이 세상 가운데도, 이 제주땅과 온 세계와 열방 가운데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눔 질문) 지금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소망이 있습니까? 

지금 현재의 삶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기 위해서 어떠한 결단이 필요합니까?

우리 교회 공동체가 하나님의 다스림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기 위해서 지금 내게 어떠한 노력이 필요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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